2009년 11월 06일
2009년 4분기 드라마
4분기 드라마가 시작된지 한달이 넘은 시점에야 겨우 좀 얘기를 해보게 된다.
그동안 워낙 일이 많았던지라 정신이 없었던 것도 한몫했던듯.
정신없었던게 70%, 회사 컴터에 보안필름이 안붙은게 20%, '그시간에 차라리 4분기 드라마를 보자'가 10%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4분기 드라마는 재밌는게 많다.
딱 봐도 "아! 4분기 드라마에는 힘 좀 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이유는 (이게 방송계에는 이미 정론화된거 같던데) 3분기가 7,8,9월. 즉, 사람들이 저녁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밖에서 노는거다. 춥지 않으니까...
근데 10월부터 시작되는 쌀쌀한 밤공기는 11월부터는 하루종일 시원하다 못해 쌀쌀하고 춥기까지 하니...
따뜻한 집에서 이불속에 들어가 고구마 먹으면서 TV 앞에서 죽치고 있는게 생활화되어버린다는거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분기와 4분기의 시청률 차이는 생길 수 밖에 없는거다.
4분기 드라마 중 기대되는...아니 이미 시작한지 꽤 됐으니까 재밌는 드라마는...
진 > 사무라이 하이스쿨 > 도쿄 DOGS >> 소공녀 세이라 >>> 언터처블 정도...
1. 도쿄 DOGS : 최악이자 최고의 파트너

오구리 슌, 미즈시마 히로, 요시타카 유리코가 나온다는 말로 시청률은 보장되는 게츠구에 들어가는 것도 당연.
사실...세명 다 주연급으로는 무게감이 좀 떨어지는지라...큰 기대를 안했는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가 계속 티격태격한다. 근데 싸우면서 정든다고...하튼 웃긴다.
서너가지 정도의 웃기는 설정을 만들어놓고 국제 마약 조직을 쫓는 심각한 이야기까지 버무리니 꽤 재밌다.
게츠구의 명성을 이어갈걸로 보임.
2. 리얼 클로즈
정확한 제목은 real clothes. 옷이라는게 사람에게 어떤것인가...생각을 해봐야만 할것같은 드라마지만 그보다 표면적으로 이목을 끄는건 연속드라마에 오랜만에 컴백한 쿠로키 히토미. 그리고 카리나 자매들. 크게 기대는 안한다. 그나저나 쿠로키 히토미는 "엄마 배구로 잡아줘"에도 나오는데...힘들겠다. 나이도 있는데 이젠 좀 쉬어가며;;
3. 기네 - 산부인과 여자들
주인공은 (이제 나이가 얼굴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후지와라 노리카. 이혼하고 더 늙은듯. 카미지 유스케가 연속된 주연드라마의 실패를 딛고 주조연으로. 열악한 산부인과의 현실을 보여주는 부분부터 '구명병동 24시'를 떠올리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따라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건 후지와라 노리카의 옷색깔. '기네'도 그렇고 '구명병동24시'도 주인공은 다른 색깔의 옷. 그외의 설정도 매우 비슷. 재미는 크게 못느끼나 긴박함은 잘 살린듯.
4. 불모지대

후지TV 개국 50주년 기념으로 제작. 아직도 '하얀 거탑'으로 기억되는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주인공을 맡았다. 79년에 TBS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이라는 점에서 '하얀거탑'과의 공통점도 있는듯. 수많은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힘있는 드라마의 진면모를 보여주기에 드라마 자체의 높낮이가 큰건 아니지만 꾸준한 재미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 분기 '관료들의 여름'을 재밌게 봤다면 이 드라마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나도 아마 끝까지 볼 듯.
5. 언터처블
나카마 유키에가 다시 그 실없는 캐릭터로 돌아왔다. 아직도 팔을 뻗치면 '고쿠센'의 그 모습이 남아있지만, 쉽게 벗어지지 않을 캐릭터라면 비슷한 캐릭터로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고쿠센만큼의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같다.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6. 독신
미즈키 아리사가 자신의 나이 그대로 33살의 독신녀를 연기한다. 직업은 선생님. 새롭게 들어온 코이케 텟페이와의 러브라인이 눈에 보이듯 뻔하다. 드라마 어딜 봐도 잔잔할 뿐 임팩트가 없다. 1화 보는 것도 고역이었다.
7. 심야식당
만화 심야식당을 드라마화. 나오는 배우들도 만화와 거의 비슷한 듯. 그런데 만화 자체도 잔잔해서 드라마도 잔잔할까봐 안보고 있는 중.
8. 여왕 - Virgin
이번분기 19금 드라마는 오래전 '여왕'이라는 드라마의 후속편격인 드라마. 캬바죠 1등을 뽑는데 88년생부터란다.헐.
이번에는 더 많은 노출신이 나온다. (결국 이런 드라마는 시청률이 안나오면 안나올수록 더욱 더 노출할 수 밖에 없다.)
근데 아무리 노출신이 많이 나와도 내용 자체가 재미 없으면 못보겠다. -_-
9. 소공녀 세이라
'소공녀'를 현대에 베낀듯한 느낌? 하지만 공간 자체는 현대가 아닌 꼭 그 당시인것만 같다. 주인공은 시다 미라이. 워낙 연기력이 탁월하기에 주연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사실 내용이 너무 뻔하게 유치찬란해서 안보게 될꺼라 생각했는데 유치하면 유치할수록 감정이입이 쉽다!! (이제 막장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가는듯.)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세이라의 모습을 보고 싶은데 오덕심인가...
10. 챌린지드
사사키 쿠라노스케의 계속되는 훈훈한 드라마 연속. 이번엔 맹인으로 선생님 역할을 연기한다. (이래놓고 '불모지대'에서는 머리 빡빡밀고 나온다.-_-)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챌린지드'라고 한다는데 정말? 5부작이니 부담 없고 주조연급 배우들 연기도 볼만 해서 끝까지 볼 둣.
11. 사무라이 하이스쿨

미우라 하루마가 '블러디 먼데이' 이후로 또다시 주연을 맡은 드라마. 찌질하고 약하기만 한 고등학생의 몸에 사무라이 영혼이 들어와 겪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미우라 하루마는 찌질남과 사무라이 두가지 역할을 무리없이 아주 잘 소화하기에 드라마가 더욱 더 재밌어진다. 시로타 유우와 와타나베 안이 미스케스팅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지만 그걸 억누를만큼 충분히 재밌다. 미무라의 코믹 연기도 굿~! 완전 기대!
12. 0호실의 손님
그 이상한 호텔의 0호실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가치를 100점만점으로 판단하는 기계가 있다는데. 10분짜리 짧은 드라마. 모아서 보기 좋다.
13. 진 -仁-

이번 4분기 최대의 기대작임과 동시에 최고의 작품. 현대의 의사가 사고로 에도시대로 돌아가 의술을 펼친다는 내용. 원작 만화 '타임슬립 닥터 진'으로 이미 알려졌다. 예전의 명성과는 다르게 요즘은 뜨지 못하고 있던 오오사와 타카오가 화려하게 주연으로 부활. 나카타미 미키와 아야세 하루카를 비롯,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소재 자체가 독특하여 워낙 잘 될 수밖에 없는 드라마다. 필견이라 할만하다.
14. 엄마 배구로 잡아줘
NHK에서 하는 시트콤. 첫방이 반응이 좋았는지 연속으로 편성됐다. 쿠로키 히토미(60년)와 무카이 오사무(82년)가 신혼부부로 나오는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지만 시트콤이라는 개념에 충실한 일본의 시트콤이기에 충분한 웃음은 이끌어내고 있다. 물론 가끔은 너무나도 잘 짜여진 합에 숨이 막힐 때도 있다. 쿠로키 히토미가 얼마만큼 시트콤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지가 관건. 무카이 오사무는 사실 주연인듯 하지만 완전한 조연. 사토 히토미, 요코야마 메구미의 연기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진, 사무라이 하이스쿨, 도쿄독스 보는 재미로 산다. 그중에 진이 정말 재밌고, 사무라이 하이스쿨도 정말 재밌다. 역시 4분기는 나같은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인가보다. 나도 이제 새집에서 이불 펴놓고 고구마 삶아서 우유랑 먹으면서 느긋하게 봐줘야겠다. 이히히히
그동안 워낙 일이 많았던지라 정신이 없었던 것도 한몫했던듯.
정신없었던게 70%, 회사 컴터에 보안필름이 안붙은게 20%, '그시간에 차라리 4분기 드라마를 보자'가 10%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4분기 드라마는 재밌는게 많다.
딱 봐도 "아! 4분기 드라마에는 힘 좀 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이유는 (이게 방송계에는 이미 정론화된거 같던데) 3분기가 7,8,9월. 즉, 사람들이 저녁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밖에서 노는거다. 춥지 않으니까...
근데 10월부터 시작되는 쌀쌀한 밤공기는 11월부터는 하루종일 시원하다 못해 쌀쌀하고 춥기까지 하니...
따뜻한 집에서 이불속에 들어가 고구마 먹으면서 TV 앞에서 죽치고 있는게 생활화되어버린다는거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분기와 4분기의 시청률 차이는 생길 수 밖에 없는거다.
4분기 드라마 중 기대되는...아니 이미 시작한지 꽤 됐으니까 재밌는 드라마는...
진 > 사무라이 하이스쿨 > 도쿄 DOGS >> 소공녀 세이라 >>> 언터처블 정도...
1. 도쿄 DOGS : 최악이자 최고의 파트너

오구리 슌, 미즈시마 히로, 요시타카 유리코가 나온다는 말로 시청률은 보장되는 게츠구에 들어가는 것도 당연.
사실...세명 다 주연급으로는 무게감이 좀 떨어지는지라...큰 기대를 안했는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가 계속 티격태격한다. 근데 싸우면서 정든다고...하튼 웃긴다.
서너가지 정도의 웃기는 설정을 만들어놓고 국제 마약 조직을 쫓는 심각한 이야기까지 버무리니 꽤 재밌다.
게츠구의 명성을 이어갈걸로 보임.
2. 리얼 클로즈
정확한 제목은 real clothes. 옷이라는게 사람에게 어떤것인가...생각을 해봐야만 할것같은 드라마지만 그보다 표면적으로 이목을 끄는건 연속드라마에 오랜만에 컴백한 쿠로키 히토미. 그리고 카리나 자매들. 크게 기대는 안한다. 그나저나 쿠로키 히토미는 "엄마 배구로 잡아줘"에도 나오는데...힘들겠다. 나이도 있는데 이젠 좀 쉬어가며;;
3. 기네 - 산부인과 여자들
주인공은 (이제 나이가 얼굴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후지와라 노리카. 이혼하고 더 늙은듯. 카미지 유스케가 연속된 주연드라마의 실패를 딛고 주조연으로. 열악한 산부인과의 현실을 보여주는 부분부터 '구명병동 24시'를 떠올리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따라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건 후지와라 노리카의 옷색깔. '기네'도 그렇고 '구명병동24시'도 주인공은 다른 색깔의 옷. 그외의 설정도 매우 비슷. 재미는 크게 못느끼나 긴박함은 잘 살린듯.
4. 불모지대

후지TV 개국 50주년 기념으로 제작. 아직도 '하얀 거탑'으로 기억되는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주인공을 맡았다. 79년에 TBS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이라는 점에서 '하얀거탑'과의 공통점도 있는듯. 수많은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힘있는 드라마의 진면모를 보여주기에 드라마 자체의 높낮이가 큰건 아니지만 꾸준한 재미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 분기 '관료들의 여름'을 재밌게 봤다면 이 드라마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나도 아마 끝까지 볼 듯.
5. 언터처블
나카마 유키에가 다시 그 실없는 캐릭터로 돌아왔다. 아직도 팔을 뻗치면 '고쿠센'의 그 모습이 남아있지만, 쉽게 벗어지지 않을 캐릭터라면 비슷한 캐릭터로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고쿠센만큼의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같다.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6. 독신
미즈키 아리사가 자신의 나이 그대로 33살의 독신녀를 연기한다. 직업은 선생님. 새롭게 들어온 코이케 텟페이와의 러브라인이 눈에 보이듯 뻔하다. 드라마 어딜 봐도 잔잔할 뿐 임팩트가 없다. 1화 보는 것도 고역이었다.
7. 심야식당
만화 심야식당을 드라마화. 나오는 배우들도 만화와 거의 비슷한 듯. 그런데 만화 자체도 잔잔해서 드라마도 잔잔할까봐 안보고 있는 중.
8. 여왕 - Virgin
이번분기 19금 드라마는 오래전 '여왕'이라는 드라마의 후속편격인 드라마. 캬바죠 1등을 뽑는데 88년생부터란다.헐.
이번에는 더 많은 노출신이 나온다. (결국 이런 드라마는 시청률이 안나오면 안나올수록 더욱 더 노출할 수 밖에 없다.)
근데 아무리 노출신이 많이 나와도 내용 자체가 재미 없으면 못보겠다. -_-
9. 소공녀 세이라
'소공녀'를 현대에 베낀듯한 느낌? 하지만 공간 자체는 현대가 아닌 꼭 그 당시인것만 같다. 주인공은 시다 미라이. 워낙 연기력이 탁월하기에 주연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사실 내용이 너무 뻔하게 유치찬란해서 안보게 될꺼라 생각했는데 유치하면 유치할수록 감정이입이 쉽다!! (이제 막장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가는듯.)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세이라의 모습을 보고 싶은데 오덕심인가...
10. 챌린지드
사사키 쿠라노스케의 계속되는 훈훈한 드라마 연속. 이번엔 맹인으로 선생님 역할을 연기한다. (이래놓고 '불모지대'에서는 머리 빡빡밀고 나온다.-_-)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챌린지드'라고 한다는데 정말? 5부작이니 부담 없고 주조연급 배우들 연기도 볼만 해서 끝까지 볼 둣.
11. 사무라이 하이스쿨

미우라 하루마가 '블러디 먼데이' 이후로 또다시 주연을 맡은 드라마. 찌질하고 약하기만 한 고등학생의 몸에 사무라이 영혼이 들어와 겪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미우라 하루마는 찌질남과 사무라이 두가지 역할을 무리없이 아주 잘 소화하기에 드라마가 더욱 더 재밌어진다. 시로타 유우와 와타나베 안이 미스케스팅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지만 그걸 억누를만큼 충분히 재밌다. 미무라의 코믹 연기도 굿~! 완전 기대!
12. 0호실의 손님
그 이상한 호텔의 0호실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가치를 100점만점으로 판단하는 기계가 있다는데. 10분짜리 짧은 드라마. 모아서 보기 좋다.
13. 진 -仁-

이번 4분기 최대의 기대작임과 동시에 최고의 작품. 현대의 의사가 사고로 에도시대로 돌아가 의술을 펼친다는 내용. 원작 만화 '타임슬립 닥터 진'으로 이미 알려졌다. 예전의 명성과는 다르게 요즘은 뜨지 못하고 있던 오오사와 타카오가 화려하게 주연으로 부활. 나카타미 미키와 아야세 하루카를 비롯,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소재 자체가 독특하여 워낙 잘 될 수밖에 없는 드라마다. 필견이라 할만하다.
14. 엄마 배구로 잡아줘
NHK에서 하는 시트콤. 첫방이 반응이 좋았는지 연속으로 편성됐다. 쿠로키 히토미(60년)와 무카이 오사무(82년)가 신혼부부로 나오는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지만 시트콤이라는 개념에 충실한 일본의 시트콤이기에 충분한 웃음은 이끌어내고 있다. 물론 가끔은 너무나도 잘 짜여진 합에 숨이 막힐 때도 있다. 쿠로키 히토미가 얼마만큼 시트콤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지가 관건. 무카이 오사무는 사실 주연인듯 하지만 완전한 조연. 사토 히토미, 요코야마 메구미의 연기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진, 사무라이 하이스쿨, 도쿄독스 보는 재미로 산다. 그중에 진이 정말 재밌고, 사무라이 하이스쿨도 정말 재밌다. 역시 4분기는 나같은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인가보다. 나도 이제 새집에서 이불 펴놓고 고구마 삶아서 우유랑 먹으면서 느긋하게 봐줘야겠다. 이히히히
# by | 2009/11/06 15:11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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