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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분기 드라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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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을 포스팅을 안한건 바빠진거랑...내 개인 노트북을 회사에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면서...
그리고 새로 받게 된 노트북에 편광필름을 달지 않아서..-_-;
그래서 일을 조낸 열심히 하고 있는거다.
그래서 3분기 드라마 정리를 해줘야 4분기 드라마에 대해서 쓸 명분이 생길거같아서...

1. 버저비트~벼랑끝의 히어로
아이부 사키의 어색한 연기와 더불어...이미 언급했지만 허술한 농구를 보고 있으려니 답답한 마음에 4화정도 보고 포기.
야마삐의 연기는 이런 연애물에 딱 어울리긴 하지만...리얼리티가 떨어졌다고 하겠다.
키타카와 케이코의 바이올린 연주 신에서 심하게 몸을 흔드는 것도 같은 맥락.

2. 구명병동 4기
명불허전!
3기를 보지 않았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3기를 미친듯이 보고 4기를 보려니 구명병동이라는 세상에 내 영혼이 갇힐것만 같아서 조금 쉬었다봤지만 역시나 끝까지 보면서 "역시~!"를 남발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마저 진지하게 만드는 드라마. 명품드라마라 하겠다.

4. 임협헬퍼
역시 끝까지 봤다. 어떤 사람들은 초난강의 야쿠자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지만 나는 꽤 자연스러웠다고 생각된다.
쿠로키 메이사가 더 어색해서 좀 힘들었지.
초반에 많이 다루던 "노인간호시설"에 대한 문제를 막판에 더 진지하게 몰아가는게 조금 부담스러웠으나
야마모토 유스케가 사실은 야쿠자의 한명이라는 설정이 막판에 늘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나츠카와 유이가 치매에 걸리는게 오류라 극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긴 하더라.
그래서 막판에는 조금 쳐지긴 했다. 그래도 용두사미라도 용의 머리기운으로 꼬리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드라마.

5. 댄디♥대디?
타치 히로시의 스타일 외에 크게 볼만한 내용이 없어서 결국 포기.

6. 사루락
"스탠드업" 이후 나온 청소년들의 끓어오르는 욕정에 대한 드라마.
크게 끌어당기는게 없어서 중간에 결국 포기.
아시나 세이가 연기한 리츠코라는 캐릭터가 없었다면 오히려 재밋었을지도...

7. 콜센터의 연인
끝까지 봤다. 역시 각본가의 힘이 대단한거같다.
막판에 얼토당토 않은 설정이 마지막회 바로 전에 터져서 마지막회 보기전까지 짜증났지만 그럭저럭 마지막회도 넘김.
마지막회의 미무라가 그 이상한 설정은 연기로 막은것같은 느낌이다.

8. 메이드 형사
2화 예고편 보고 포기.

9. 원한 해결 사무소 REBOOT
내용이 이전보다 더 잔인하달까...설정에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좀 있어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어쨌든 다 봐버렸다.
3기가 나오면 또 보긴 하겠지...;;

10. 오르트로스의 개
1화보고 재미없어서 안봄

11. 제왕
1화 보고 불쌍한 마음만 들어서 안봄

12. 화려한 스파이
조혜련 나오는 에피소드까지 보고 안봤다. 겨우 봤던것임.

13. 관료들의 여름
초기에 걱정했던 제국주의의 느낌은 사라지고 남자들의 정치 이야기로 꽤 재밌게 봤다만
어려운 말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자막없이 보기가 거의 불가능;;
마지막회 자막을 기다리는 중이다.

의외로 3분기 드라마 건질게 많지 않았다.
가장 재밌게 봤던건 관료들의 여름. 1회도 아쉬움이 없었던듯.
그외 드라마는 임팩트가 별로... 4분기를 기다려보자.

by 구원 | 2009/10/22 09:31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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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eelin at 2009/10/22 12:49
오르트로스의 개는 초반만 견뎌내면 마지막화까지 보게 됩니다. 나름 긴장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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